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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포포인츠 구로호텔' 개관

럭셔리 비즈니스 4성급 호텔

요진건설 '포포인츠 구로호텔' 개관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2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개관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박수민 포포인츠 구로호텔 총지배인,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부회장, 최준명 회장, 최지원 포포인츠 구로호텔 대표, 클라우디아 살가도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남기덕 메리어트인터내셔널 한국담당 대표. 요진건설산업 제공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21일'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 최지원 대표를 비롯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클라우디오 살가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남산, 강남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즈니스 4성급 호텔로, 서남권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략적인 해외 판매와 홍보를 통해 구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실속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메리어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사용할 수 있다.

구로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총 202실로 운영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인근 IT 벤처 기업의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미팅룸을 강화했다. 총 4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보드룸은 프라이빗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맞춤형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층에 위치한 스카이 미팅룸은 유리 통창으로 돼있어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테이블32'는 136석 크기로 3개의 프라이빗룸을 갖췄다.

최지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대표는 "지리적 특성상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실속형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