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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 콜롬비아서 전통문화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콜롬비아서 전통문화공연
2010년 7월 3일_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한국전참전용사에 대한 보은공연 /사진=fnDB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오는 7월5일~7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1300석 규모의 ‘마요르극장(Teatro Mayor Julio Mario Santo Domingo)’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리틀엔젤스는 1962년 창설된 어린이 전통공연 예술단이다.
지난 57년 동안 60여개국을 넘나들며 7,00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의공식 초청으로 콜롬비아 독립 2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틀엔젤스예술단관계자는“이번 공연은 한국과 콜롬비아, 양국문화교류활성화에 신호탄이 될 것이다. 더불어 ‘한류의원조’ 리틀엔젤스예술단의공연을 통해서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