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신규과제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해당 과제는 '전층 및 부분층 이식용 생체유래 인공각막 소재 및 각막 재생 촉진 생체전기 기기 개발'로 셀루메드, 동국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약 48억원이며 수행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본 과제에서 개발되는 생체적합 인공각막은 돼지유래의 각막과 생체적합 고분자 소재의 융합으로 임상적, 기술적 혁신도가 높은 소재"라며 "인공각막 이식 후 생체전기 기술을 추가적으로 활용해 각막이식 성공률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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