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제공
'2019 제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360㎞에 달하는 도보 국토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내외 대학(원)생 남녀 각 36명씩 총 72명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발대식을 마친 후 경상남도 창녕으로 이동한 뒤 칠곡, 상주, 문경, 충주, 안성, 수원을 거쳐 다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360㎞의 국토 도보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회 영원아웃도어 부회장, 장영민 서울시 체육정책과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및 이영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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