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레브웨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19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1차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피플카와 협력해 AI데이터가공 서비스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피플카는 다양한 형태의 차량대여 서비스를 통한 신뢰성이 확인된 빅데이터를 보유해 지속적인 개인·차량의 운영 데이터 수집이 가능함으로 AI가공 서비스를 통해 가치 있는 마케팅데이터 인사이트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카쉐어링 차량의 상태정보와 운행위치 정보, 사용자 운전 특징을 분석 회원별 안전운전 지수를 적용해 보상,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운전사고 발생률 감소등 안전 운전 및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최근 발표된 데이터바우처 2차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제조업체 한국씰마스타㈜ 의 데이터 가공기업으로 참여했다. 한국씰마스터의 데이터 가공 목적은 AI기술을 통해 축적된 기계 밀봉 데이터 정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기계 밀봉 예측시스템을 구축 서비스하는 것이다.
레브웨어 류형규 대표는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한 솔루션인 빅데이터플렛폼 과 머신러닝 AI도구 'LevML' , 실시간 예측분석 시각화 도구 'LevSPA' 를 활용, 심도 있는 AI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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