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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지호한방삼계탕과 '백세주 복달임 술 알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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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지호한방삼계탕과 '백세주 복달임 술 알리기' 행사
국순당은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인 지호한방삼계탕과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복날인 초복(7월 12일), 중복(7월 22일), 말복(8월 11일) 당일에 지호한방삼계탕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백세주'( 사진) 복달임 술 시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호한방삼계탕 68개점 중 62개점에서 진행된다.

국순당 측은 이번 행사로 약 10만 명의 고객들이 백세주로 복달임 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다.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은 술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장어구이 등과 잘 어울린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복날에 보양식과 복달임 술을 즐기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든 소비자분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