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주요 견본주택 오픈 단지 |
날짜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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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
분양가구수 |
일반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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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
서울 |
동대문구 전농동 |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
1,425 |
1,263 |
84~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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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용인시 처인구 |
용인 양지 서해그랑블 |
889 |
889 |
5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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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광산구 신가동 |
모아엘가 더 수완 |
567 |
567 |
8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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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운암동 |
중외공원 모아미래도 |
508 |
192 |
6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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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투데이, 각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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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5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공식화되며 향후 분양 일정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734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먼저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오는 17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들어서는 '구의자이엘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73㎡, 총 85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동서울터미널을 비롯해 강변테크노마크,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다. 특히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단지로 롯데건설은 19일, 청량리4구역에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77㎡, 총 1425가구다. 이 중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같은 날, 서해종합건설은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에 ‘용인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9가구다. 단지는 인근 지역 유일한 5층 이상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용인시 최대 호재인 448만㎡ 규모의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예정)를 차량 20여 분으로 이동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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