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스위트스팟이 홍콩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을지로지하상가에 위치한 ‘스위트스팟 슷' 매장에서 ‘슷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슷’ 매장을 통해 매 시즌 다양한 뉴트로 테마의 ‘슷트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첫회차로 을지로와 분위기가 닮은 홍콩을 선정해 홍콩 관광청과 함께 올드타운센트럴을 중심으로 하는 특유의 레트로한 매력을 전한다.
스위트스팟 ‘슷’ 매장에서는 홍콩 2층 버스와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모습을 담은 포토존이 마련되고 홍콩 테마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틸리셔스의 홍콩밀크티와 TINY의 홍콩 대중 교통 미니어처 시리즈가 판매된다.
프로젝트 첫회차를 기념해 카카오톡에서 스위트스팟과 친구를 맺으면 레트로풍 하트 선글라스 100% 증정, 인스타그램에 매장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시계·보스턴백·동전지갑 등 추첨을 통해 100% 증정, 매장 방문객 전원에게 홍콩 ‘올드타운 센트럴 가이드북’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우리나라 을지로와 비슷한 감성의 도시인 홍콩을 테마로 ‘홍콩관광청’과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IT데이터를 활용해 오프라인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스위트스팟’은 을지로지하상가 ‘슷’, 잠실롯데월드몰 ‘스위트스팟’, 롯데몰 은평 ‘유니콘마켓, 강남파이낸스센터와 서울 대치동의 ‘칼레이도스코프’ 등 자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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