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제43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6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10월15일이다.
모나미의 사회공헌 캠페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공동 후원하며 빈폴키즈 협찬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회를 더 해가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나미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5만 명이 참가하는 미술대회로, 지난 해에는 약 6만3000건의 역대 최고 접수량을 기록했다.
만 3세부터 12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환경에 대한 생각과 경험, 추억 및 생활 실천 방안 등을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채화, 포스터,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활용할 수 있고 그림 형식은 자유다.
올해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온라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의 협업으로 빈폴키즈상을 신설해 자전거와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도 별도 시상한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창의력과 감성을 표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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