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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품은 아파트…시장 침체에도 프리미엄 ‘두둑’

호수공원 품은 아파트…시장 침체에도 프리미엄 ‘두둑’

조망이 우수하고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의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해서다. 이렇다 보니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는 매매시장에서 집값이 높게 형성되고 분양시장에서는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변에 지어진 ‘청라한화꿈에그린’전용 100.79㎡는 6월 21일 기준, 일반 평균 매매가가 4억9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청라국제도시에 자리하지만 호수공원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인근 C단지의 전용 101.98㎡는 일반 평균 매매가가 4억6500만원으로 3000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호수4단지(롯데)’ 전용 134.88㎡의 일반 평균매매가는 7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호수공원과 다소 거리가 떨어진 S단지의 전용 132.33㎡의 일반 평균매매가는 6억2000만원으로 호수고원과 가까운 아파트의 가격이 높게 나타났다.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는 호수 조망은 물론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수요가 걷히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호수공원 품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며 “호수공원은 희소성이 높은데다 음악분수,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 및 공연 등의 이벤트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호수공원 품은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김해에서 분양중인 ‘연지공원 푸르지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지공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34층, 10개동, 총 81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로 구성된다.

‘연지공원 푸르지오’의 가장 큰 강점은 김해 최대 호수공원인 연지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호수공원을 영구 조망 할 수 있고, 뒤로는 경운산이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지 내 동간거리 또한 으뜸이어서(최대 약 85m)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인 연지공원역이 도보 5분내에 도달한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문화의전당, 김해 국립박물관 등이 차량 5분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약 5,0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내에는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탕이 있는 사우나, 골프연습장(전타석 스크린), 맘스카페(북카페), 프리미엄 남/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계약자 대상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등 소비자의 자금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인기리에 분양중이다.

연지공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김해 이마트 옆 외동 1262-5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