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템코 9월 명품 중고거래 중개 플랫폼 ‘구하다' 출시 앞두고 유동성 확보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템코는 자체 암호화폐인 템코토큰(TEMCO)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템코는 오는 9월 출시할 명품 중고거래 중개 플랫폼 ‘구하다(GUHADA)’를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하다 이용자들은 중고 명품 인증서와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위조품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게 템코 측 설명이다.
템코 임홍섭 운영본부장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렉스 인터내셔널 상장을 계기로 템코 에코시스템을 해외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또 오는 9월 출시할 구하다 이용자가 상품 리뷰 활동 등을 통해 보상으로 받는 토큰의 유동성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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