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는 파파존스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2018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파존스 인터내셔널은 매년 파파존스의 고객 서비스 및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대상으로 올해의 프랜차이즈 대상을 선정한다. 맛과 서비스 등 미국 본사가 주도하는 '파파존스의 룰'을 얼마나 잘 따라오는 지에 대한 평가다.
2018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 대상의 수상 분야는 각 국가 별 가맹점 수에 따라 '스몰', '미디움', '라지' 총 3개로 나뉘어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가맹점이 50개 이상인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라지 분야에서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이집트, 터키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스티브 리치 파파존스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에 있는 파파존스의 프랜차이즈 파트너들은 파파존스가 고객들에게 한 약속을 탁월하게 지켜나가고 있다"며 "한국파파존스를 포함한 각 부문의 대상 수상 파트너들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003년 한국에 진출한 후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 대상을 네 차례나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본사의 고객 서비스 및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더욱 뛰어난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