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이 유통하는 알롱이 셀프 왁싱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지난 22일 이너바디케어 브랜드 알롱(Allongs)의 셀프 하드왁싱 키트를 올리브영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롱(Allongs)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 왁싱 전문샵을 운영하는 무무왁싱 스튜디오에서 2014년에 개발한 여성청결제 및 이너바디케어 브랜드이다. 이번 입점은 올해 4월 알롱의 베스트셀러인 안티 인그로운헤어 스프레이 제품을 비롯한 총 2가지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소비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추가 품목인 셀프 하드왁싱 키트의 입점도 성사됐다.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된 알롱 셀프 하드왁싱 키트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하드 왁스 타입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왁싱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천연 하드 왁스를 사용해 모든 피부에 안전하며 안정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하드 왁스는 비즈 형태로 제작돼 필요한 양만 덜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것도 특징이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입점에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유통채널에 알롱 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히트 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상품 운영 계획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이너바디케어 브랜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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