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대도서관이 가수 마미손과 힙합공연을?

내달 9~11일 다이아 페스티벌
연예인 콜라보 등 볼거리 풍성

CJ ENM의 다이아 티비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연예인과 파트너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무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힙합 가수 '마미손'은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행사 첫날인 8월 9일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걸그룹 '네이처'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함께 8월 10일 제자와 선생님으로 만나 궁금증을 파헤친다는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가수 '우디'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낸 게임 크리에이터 '유소나'와 8월 11일 합동 공연을 한다.

스타크래프트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유명한 문호준도 9일 'DIA 카트라이더 대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 무대에서 문호준은 윰댕·로즈하·푸린·에그박사 등 각 분야의 창작자들과 흥미진진한 카트라이더 대결을 펼친다. 뒤이어 혼밥의 달인으로 알려진 '애주가참PD'와 '맛상무'가 꾸미는 '참맛탱'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10일에는 중국 현지에서만 총 5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펑티모'가 국내 첫 무대에 오른다.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