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포기하지 마라탕면’ 한정판 세트(
사진)를 11번가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지난 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1차 단독 판매를 했다.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 마구마구 피규어로 구성한 한정판 1000세트는 판매 개시 100분 만에 품절됐다. 준비된 전체 물량 2만8000봉지는 판매를 시작한 지 단 4일 만에 소진됐다.
이번 2차 한정판 앵콜 판매에서는 총 2000세트(1만6000봉지)를 판매한다. 한정판 세트는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의 인기 마스코트 수리가 새겨진 레트로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900원이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중국 정통 마라탕을 라면으로 구현한 것이다.
패키지에는 한화이글스 상징 색상인 주황색을 활용했다. 한화이글스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문구 4종도 삽입했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사업부 이기욱 제품매니저(PM)는 “1차 판매에서 ‘포기하지 마라탕면’의 품절 이후 재입고 문의가 쇄도해 빠르게 2차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이 정통 마라탕의 맛을 비유탕 건면으로 구현한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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