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에 반하나’는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주인공 호머 심슨이 즐겨 먹던 핑크 도넛을 표현한 아이스크림이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핑크 초콜릿향 아이스크림에 옐로우 크런치와 스프링클을 넣었다.
이달의 케이크 ‘심슨 러브 도넛’도 애니메이션 속 핑크 도넛을 재현했다. 아몬드봉봉, 체리쥬빌레, 쿠키앤 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4종으로 구성된 동그란 도넛 모양 케이크 위에 핑크색 크림과 하트 미니 바이트, 스프링클을 얹었다.
‘바트 심슨의 피나콜라다’는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 맛이 어우러진 열대 과일 음료다. 스프링클이 박힌 화이트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마카롱 사이에 넣은 ‘아이스 마카롱 화이트 바나나’ 디저트도 선보인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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