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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올데이킹,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 돌파

소비 트렌드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메뉴와 신메뉴 등 다양한 경험 제공

‘버거킹’ 올데이킹,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 돌파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의 ‘올데이킹(ALL DAY KING)’이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하며 사딸라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가성비∙가심비, 뉴트로 트렌드를 공략한 사딸라 패러디 광고 등 소비자 취향을 저격한 전략들이 시너지를 낸 효과라는 게 버거킹 측 설명이다.

버거킹이 지난 10월 론칭한 올데이킹은 버거킹의 인기 버거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메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버거킹의 프리미엄 메뉴들에 쉽게 접근하고, 신메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공략한 구성이 호평을 얻었다.

하루 종일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올데이킹 메뉴 구성은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살피며 정기적으로 리뉴얼해 신선함을 제공한다.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나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 등 버거킹의 인기 프리미엄 메뉴는 물론 더블비프디아블로세트, 불고기롱치킨세트 등 신메뉴가 더해지기도 한다.

올데이킹 열풍에 힘입어 21치즈스틱이나 너겟킹 등 인기 사이드 메뉴 2종 추가한 올데이킹박스도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데이킹 메뉴에 2천원만 더하면 올데이킹박스를 즐길 수 있다. 4,900원부터 푸짐함을 더한 6,900원까지 주머니 부담을 더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소비자들에게 버거킹에 대한 문턱을 낮춰준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영철을 모델로 한 ‘올데이킹 사딸라’ 광고 역시 올데이킹 천만 돌파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SNS에서 소위 밈, 짤방으로 인기를 얻은 ‘김두한식 극딜 협상’을 패러디한 올데이킹 사딸라 광고는 온에어 되자마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완벽한 패러디로 입소문이 퍼지며 뉴트로 트렌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4,900원이 4달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한 광고의 메인 메시지 ‘사딸라’가 올데이킹의 가격 경쟁력을 확실하게 인지시켜 판매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사딸라 CF 패러디 공모전이나 사딸라-김영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도 무료 배포해 소비자들이 메뉴에 대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하였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올데이킹 메뉴는 고객에게 가격적인 혜택과 프리미엄한 맛, 재미 등 심리적인 만족까지 제공한 것이 1천만 개 판매 돌파의 성과를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더욱 다양한 메뉴 구성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꾸준히 준비해 버거킹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올데이킹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더블비프디아블로세트 ▲더블비프불고기세트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 ▲불고기롱치킨세트다.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