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납작복숭아'100세트를 모바일 앱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납작복숭아는 주로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상품으로 유럽에서는 '도넛복숭아'라고도 불린다. 방학을 맞아 유럽 여행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에도 알려졌다.
일반복숭아 보다 더 달달한 과즙을 가지고 있고 높은 수분함량이 특징이다.
이번 특집상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행사 마감은 15일 오전 10시지만, 그 전에 준비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주문을 마감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앱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제철 식품 및 간편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납작복숭아처럼 트렌디한 상품도 종종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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