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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신세계 대구점에 마세라티X불가리 모바일 쇼룸 오픈

마세라티, 신세계 대구점에 마세라티X불가리 모바일 쇼룸 오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마세라티X불가리 모바일 쇼룸에 전시된 르반떼.


마세라티는 오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1층에서 '마세라티X불가리 모바일 쇼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쇼룸은 이탈리아 고급감성과 마세라티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르반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마세라티와 불가리가 협업한 시계 '옥토 마세라티 컬렉션'과 '옥토 컬렉션'도 함께 전시했다.

르반떼는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럭셔리 SUV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낮은 차체와 최상의 퍼포먼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모바일 쇼룸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르반떼를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후에는 마세라티 핸디 선풍기와 고객 카드를 등록할 경우 마세라티 3단 우산도 받을 수 있다. 현장 계약시 마세라티 보스턴백을 제공받는다.
신세계백화점 VIP고객을 대상으로는 마세라티 여행용 파우치, 불가리 스마트폰 링홀더 등을 증정한다.

한편, 2012년이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마세라티와 불가리는 이탈리아의 엔지니어링과 특유의 디자인, 장인 정신과 품격을 상징하는 브랜드이다. 두 브랜드는 협업을 통해 옥토 마세라티 컬렉션, 옥토 컬렉션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