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너코리아는 오는 28~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9)'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Re-Tech 2019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폐기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적∙정책적 솔루션 제시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약 20개국 180여개 기업·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린드너코리아는 오스트리아 소재 폐기물처리 관련 장비 업체인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의 초강력 파·분쇄기 '린드너 주피터 1800·2200·3200' 라인을 전시한다. 주피터 라인은 에너지 소비가 적으면서 높은 처리량을 갖췄으며 조작·유지 보수가 편리하다. 또 가정용 생활폐기물, 대형 폐기물, 건설·산업폐기물, 폐목재 등 대부분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린드너코리아는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의 국내공식독점 딜러(총판)로 제품을 수입·판매하며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린드너코리아는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 GmbH 사에서 제작된 모든 장비를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SRF & RDF 플랜트 전체 라인도 엔지니어링 설계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오스트리아 본사의 직접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제품 성능과 유일하게 생산량도 보증하는 데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비들을 본사에서 직접 공급받아 고객에게 인도한 뒤 시운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현재 국내에 판매돼 운영 중인 장비·설비도 연간 부품공급 계약과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판매정책 덕분에 린드너코리아는 불과 4년 만에 파쇄기·분쇄기·선별기 폐기물 처리제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최주석 린드너코리아 이사는 "가치 있는 장비는 특별한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태어났다"며 "고객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이익을 최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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