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부코페'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전역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린다.특히 올해까지 3년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부코페'의 개막식은 블루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올해 블루카펫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홍윤기, 김대희, 김준호 집행위원장 등 초특급 코미디언부터 엔조이커플, 급식왕, BJ양팡 등 유튜브와 SNS를 사로잡은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이어 본 행사에서는 누구보다 화끈하고 농염한 입담을 자랑하는 박나래가 MC를 맡아 축제를 이끌어간다.
또한 가수 세븐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대체불가한 국민 MC 신동엽과 '월드 클래스'의 저력을 자랑하는 옹알스의 유쾌한 성화 봉송 이벤트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가수 UV와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 코미디계의 거장 전유성 등이 출연해 부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이처럼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예고하고 있는 '부코페'는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씻어내릴 예정이다.한편 아시아 대표 코미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늘(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