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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매워죠스' '마라죠스' 한정판매

11번가,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매워죠스' '마라죠스' 한정판매

국내 대표 떡볶이 맛집과 11번가가 만났다. 11번가는 죠스떡볶이와 공동기획한 '매워죠스', '마라죠스'를 단독 한정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죠스떡볶이를 온라인 시장에 HMR(가정간편식)로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6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죠스떡볶이 한정판 세트는 기존 맛보다 11배 매운 '매워죠스', 특제 마라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라죠스', 떡볶이 매운맛을 진화시켜주는 분말스틱형 음료인 '죠스쿨', 죠스 모양 키링으로 구성됐다.
11번가에서만 5000세트 단독 판매한다.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즉석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1번가 최슬기 딜(deal)팀 MD는 "밖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는 귀찮은 메뉴인 '떡볶이'을 야외나 사무실, 집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세트를 기획했다"며 "최근 몇 년간 식지 않는 트렌드인 HMR 열풍에 힘입어 많은 분식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