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개통 및 김포 골드밸리 확장, 인천산업단지 이전 등 호재 이어지며, 서부권 수요 김포 한강신도시로 쏠려
서울 서부권 주택수요가 김포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김포 골드밸리 확장, 인천 산업단지 이전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이 김포로 쏠리고 있다.
먼저 김포 도시철도는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5,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역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고촌역에서 양촌역까지 10개 역, 23.67㎞를 잇는다. 개통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김포 골드밸리는 현재 양촌·학운·학운2·학운3·학운4 등 5개 산단의 조성이 끝났으며, 학운3-1·학운4-1·학운5·학운6·학운7·대포·양촌2 등 7개 산단은 2022년 공사가 마무리된다. 김포시는 골드밸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8억원을 투입해 인근 검단산업단지와 도로 연결공사를 하고 있으며, 골드밸리까지 이어지는 국지도84호선(1.4㎞)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한다.
인천 서부지방 일반산업단지의 이전계획도 호재로 꼽힌다. 인천시는 1995년에 조성한 서부산단의 악취 원인으로 지목되는 주물공장이 모두 충남 예산 신소재산단으로 이전하고, 서부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산단 기능을 유지하면서 산업구조 고도화로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의 첨단 산단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며, 김포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BS&C가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꼽히는데, 총 1,890실의 대단지 구성과 풍부한 수요, 그리고 뛰어난 입지 등을 바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6871-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3만6,000여 평)의 규모에 무려 1,890실의 메머드급 단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9㎡, 총 1,890실로, 원룸 및 투룸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이 세대 구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단지답게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첨단 시스템⦁설계도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신도시 내에서도 자족기능과 생활인프라, 그리고 교통환경 등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지하철 5, 9호선과 환승되는 김포도시철도(예정) 구래역, 양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춰 올 하반기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양촌역, 구래역에서 환승을 통해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 여의도권역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48번 국도,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인천 등과 빠르게 연결되는 멀티 교통망을 보유했으며, 이마트 등 구래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문화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사업지인 구래지구 자족용지 내 지식산업센터(예정)와 장기권역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골드밸리와 인근 산업단지의 종사자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2020년 56,61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김포시 배후수요와 인천국제공항, 마곡산업단지의 광역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현대BS&C가 론칭한 주거 브랜드 ‘현대BS&C 현대썬앤빌’은 밝은 미래와 생활을 선사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BS&C가 시공한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6-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917-5번지에도 지난 23일 오픈하였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