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PGA투어 대회인 더 CJ컵 개막을 2개월여 앞두고 공식 호텔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호텔내에 프로모션 공간을 마련, 골프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더CJ컵대히조직위
THE CJ CUP@NINE BRIDGES(이하 THE CJ CUP, 더 CJ컵)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대회 공식 호텔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 퍼팅 체험과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 CJ컵을 2개월여 앞두고 지난 대회에서 보인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로비에 위치한 프로모션 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퍼팅을 즐길 수 있고, SNS게재 후 해시스냅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베스트 포토제닉 상인 ‘SHOT OF THE CJ CUP’ 에는 더 CJ컵 프리미엄 티켓 2매와 함께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2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일별, 주별, 월별로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더CJ컵의 대회 공식 호텔로써 제주신화월드를 찾은 투숙객과 골프 팬들에게 이벤트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간접적으로나마 더 CJ컵을 느끼고, 실제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더 CJ컵에도 직접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와 PGA투어 통산 44승에 빛나는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한국 골프 팬들에게 다시 한번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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