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2019 ICT스마트섬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ICT스마트섬유 경진대회는 혁신적 ICT섬유제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8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한세실업 하유선 R&D 본부 부서장이 '3D의상디자인 활성화'부문에서 수상했다.
3D 의상디자인 기술 도입과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섬유패션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한세실업에 입사한 하 부서장은13년 동안 업무를 이행하며 한세실업을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 이끄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하 부서장은 "3D의상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바이어를 리드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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