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슈피겐코리아가 경기 안양시 엔터식스 안양역점에 4번째 직영점‘슈피겐 엔터식스 안양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엔터식스 안양점은 슈피겐 최초의 대형 쇼핑몰 내 숍인숍 매장이자 첫 경기권 매장이다. 그 동안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영등포,선정릉,가로수길 등 서울 시내에 직영점을 열어온 슈피겐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서울 외 주요 핵심지역으로 영향력을 넓혀나가게 됐다.
슈피겐 엔터식스 안양 직영점은 쇼핑몰 내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프리미엄급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매장 내 직원들은 ‘슈피겐IT컨설턴트’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 및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마트폰 케이스 등 기존 자사 상품군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IT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인체 식별을 통해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AI자율주행 캐리어 ‘로버스피드’(할인판매),프리미엄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이 입점할 예정이며 슈피겐의 첫 명품 콜라보 케이스인 ‘에스.티.듀퐁x슈피겐 갤럭시노트10케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슈피겐코리아는 주말까지 엔터식스 안양 직영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1일에는 케이스·보호필름류 50%, 주변기기 40%등 역대 최고폭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31일과 9월1일에는 방문고객 대상 선착순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600명에게 핸디형 선풍기, 무선충전기 등 슈피겐의 대표 아이템들을 제공한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기존 온라인 채널 중심이었던 슈피겐은 제품을 보고 체험하길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오프라인 직영점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며 “경기권 최초의 매장인 이번 엔터식스 안양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슈피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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