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비엔엑스가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 여자친구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인 ‘버디’ 멤버십을 ‘위플리’를 통해 독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위플리는 비엔엑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앱으로, 버디 멤버십은 위플리 회원 가입 후 구입 할 수 있다. 회원 아이디는 여자친구 공식 팬 커뮤니티인 ‘GFRIEND 위버스’ 아이디와 동일해야 모든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버디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는 멤버십 실물 및 모바일 멤버십 카드와 멤버십 키트가 지급된다. GFRIEND 위버스 내 사진,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권한과 멤버십 전용 여자친구 공식 MD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여자친구 공연 및 공개 방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멤버십 판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버디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가입 기간 연장 혜택과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기존 버디 2기 회원이 다시 멤버십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로 마련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선물은 추후 GFRIEND위버스를 통해 공개된다.
멤버십 유효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시 가입일과 상관없이 내년 9월29일까지 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