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보드게임 ‘피망 포커’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과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피망 포커’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단독 제휴로 극장 내 영화 광고 및 홍보 영상에 피망 로고와 ‘피망 포커’가 노출되며, 게임 내에서도 ‘타짜’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포커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만큼 ‘피망 포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피망 포커’는 오는 23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타짜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당 아이템 구매 시 게임 아이템 4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지급하며, 아이템 4종을 모두 모아 컬렉션을 완성할 경우 게임머니와 함께 ‘타짜’ 한정판 카드 스킨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타짜: 원 아이드 잭’ 영화 관람권 2장씩(50명) 제공하고, 특별 제작한 '타짜' 카지노 칩 세트 (100명)와 트럼프 카드(200명)를 증정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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