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7일 서대문구 홍제동 유원하나아파트, 송파구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를 금주 추천 직거래 매물로 소개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의 유원하나아파트가 매매가 4억58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매물은 총 15층 중 13층이며 전용면적 72㎡로 방 3개에 화장실이 1개다. 이 단지는 1996년 준공됐으며 총 6개 동, 총 704세대 규모다. 이사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교육환경은 서울홍은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이 매물은 2년 전 친환경 리모델링 방식으로 올수리 된 상태다. 매도인은 “거실에서 인왕산 조망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내에서도 로열동, 로열층의 매물”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 한가람로 448의 동아한가람아파트가 매매가 8억1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 매물은 총 18층 중 18층이며 전용면적 84㎡로 방이 3개다. 이 단지는 1995년 준공됐으며 총 7개 동, 총 782세대 규모다. 현재 전세계약이 돼 있으며, 만기는 올해 12월 9일이라 이사가능일은 그 이후 가능하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교육환경은 서울풍납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매도인은 “세입자들에게 층간소음이 없다고 얘기를 들은 집이고 인근 대단지 입주 호재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성동구 난계로 100의 왕십리자이가 매매가 8억3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매물은 총 18층 중 13층이며 전용면적 51㎡(구 22평)로 방 2개, 화장실이 1개다. 이 단지는 2017년 준공됐으며 총 7개 동, 총 713세대 규모다.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매물옵션으로는 천장형에어컨, 붙박이장, 옷장, 욕조, 비데 등이 있다.
매도인은 “왕십리에 귀한 로열층 소형아파트로 공간면적이 넓게 잘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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