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풍 링링이 서울 및 수도권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로 인해 일부 지하철 노선의 연착이 발생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행 열차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선로에 떨어진 지적물로 인해 약 20여분 이상 연착이 되고 있다.
연착 20여분이 지나자 "급하신 승객들은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라는 안내 및 사과"말이 나오기도 했다.
2시 45분 현재 일부 승객은 열차 안에 남아 열차 운행을 기다리고 있고 일부 승객은 다른 열차를 이용하거나 역 밖에 나가 다른 교통 수단을 알아보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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