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오는 24일 서울 논현동 휴롬 사옥에서 진행하는 ‘휴롬 키즈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휴롬 키즈 쿠킹클래스는 아이들이 채소,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휴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롬은 오는 24일 오후3시부터 2시간 동안 논현동 휴롬 사옥 1층에서 당근사과주스와 컬러푸드 쌀 강정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채소 과일과 홈메이드 착즙주스의 맛, 색, 영양에 대해 알아보는 영양 교육과 더불어 컬러푸드를 이용한 쌀 강정 쿠킹 클래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채소, 과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휴롬 공식블로그를 통해 진행한다. 5~8세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모 1명과 아이 1명을 한 팀으로 총 6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어릴 적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을 가는 만큼 유아기 때부터 채소, 과일과 친숙해져 편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롬 키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다음달에도 키즈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제철 채소, 과일인 배와 단호박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보고 패스트푸드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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