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합창대축제가 오는 24∼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오는 24∼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인천 소재 합창단 34개팀과 인천시립합창단 등 모두 35개 팀, 1500여명의 역대 최다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인천합창대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나 관람을 위해 사전예매제를 실시한다.
인천시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을 통해 1인 6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 3일 공연 모두 관람한 티켓 소지자에 한해 26일 공연 후 인천시립합창단DVD 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 제166회 정기연주회 초대교환권(1인 2매)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합창단에게 인천의 대표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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