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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SBA,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G밸리(구로구, 금천구) 및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해외 수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G밸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G밸리’는 오는 24일 서울 구로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열린다. 기술과 제품은 우수하나 세계 수출시장 급격한 변화 등으로 인해 판로가 좁아져 어려움을 겪는 G밸리 기업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성장동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SBA는 기업 지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G밸리 관련 자치구 및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상담회를 추진한다.
SBA는 공동 개최기관과 협력해 베트남,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총 6개국 해외바이어 21명을 초청, 사전매칭을 통한 국내기업 37개사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는 해외출장에 대한 시간, 비용, 인력부담 등으로 신규 수출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바이어 발굴, 상담회 장소 및 통역 등 행사 개최 관련 공통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와 우수한 서울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바이어와 기업 모두에게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