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주목해야할 유전체분석 정밀기업으로 소개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유전체 기업 일루미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약3조원 시장규모로 전망하는 글로벌DTC분야에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한국의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글로벌 유전체분석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EDGC)를 조명했다.
일루미나는 ‘Direct-to-Consumer Genetic Testing(이하DTC,소비자를 위한 유전자검사) Expands in Asia’라는 제목과 함께EDGC이민섭 공동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EDGC를 소개했다.
인터뷰 주요 내용으로는▲EDGC유전체데이터 분석 기술력▲글로벌DTC시장 확장 전략▲EDGC융합 유전체 검사 서비스▲글로벌 메가 프로젝트GSA컨소시엄(1,000만명 유전체 분석 표준화) ▲EDGC유전체 비즈니스 로드맵▲글로벌 유전체 산업에서EDGC의 위치와 역할,그리고 미래 성장 전략에 주목했다.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유전체 산업의 성장 및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EDGC의 핵심 역량과 비전이 유전체 업계에 많이 공유되어 미래 유전체 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일루미나가 주최하고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NGBT학회에 연사와 패널 토론으로 초대받았다.
여기서 이 대표는 “향후 10년이내 개인 유전체 분석 경험자 수가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DNA인터넷(IOD) 소비자 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기업들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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