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 구성원들이 9월 28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2019 제5회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파이낸셜뉴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리풀 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서초구 전역에서 열린 ’2019 제5회 서리풀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참여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은 흥겨운 음악 축제와 더불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치려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민들에게 행사장 내 1회용 플라스틱 반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홍보하며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을 알렸다. 또 축제 참여자들이 사용하다 나온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도록 독려했다.
축제가 끝난 후 분리수거와 환경 정화를 통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봉사단은 최근 환경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자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해바라기 봉사단 구성원들이 젊은 세대인 만큼 환경보호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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