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스아일랜드’는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해 시즌 한정 맥주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구스아일랜드는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다. 전 세계 맥주 마니아들의 축제이자, 맥주의 생일처럼 여겨지는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도 손쉽게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페스트비어(축제용 맥주)를 선보였다.
시즌 한정 맥주인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는 전통 페스트비어 스타일의 마르젠 맥주다. 신선하게 구워진 호밀빵과 구운 맥아의 고소한 풍미,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최고급 노블 홉을 사용했으며 할리타우 홉의 가벼운 쓴맛을 더해 독일식 라거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는 이날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 ‘구스아일랜드 익선 펍’,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등에서 병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7%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해 페스트비어 스타일의 시즌 한정 맥주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가벼운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의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더욱 특별하고 손쉽게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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