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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유지나, 14일 ‘가요무대’ 출연…데뷔곡 무대 꾸민다

트로트 가수 유지나, 14일 ‘가요무대’ 출연…데뷔곡 무대 꾸민다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가요무대’에서 오랜만에 데뷔곡 무대를 선보인다.14일 소속사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는 “유지나가 오늘 밤 ‘나의 애창곡’ 특집으로 꾸며지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유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곡 ‘저 하늘 별을 찾아’ 무대를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유의 깊이 있는 창법을 바탕으로 라이브 무대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998년 데뷔 앨범 ‘저 하늘 별을 찾아’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유지나는 ‘쓰리랑’, ‘쑈쑈쑈’, ‘고추’, ‘미운 사내’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여전히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특히 유지나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소속사 모르게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재단법인 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유지나가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