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24일까지 피아제 하이주얼리 팝업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피아제 패트리모니 빈티지 옐로우 골드 브로치’ 제품. 1960년대에 판매된 제품을 브랜드가 경매를 통해 소유주로부터 재구입 했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4일까지 이스트 1층 명품 팝업존에서 스위스 명품 워치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의 하이주얼리팝업 전시를 국내 백화점 최초 및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갤러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스위스 피아제 박물관에 전시된 역사적인 컬렉션을 대거 선보인다. 피아제의 원천을 보여주는 ‘패트리모니’를 비롯, 유려한 세팅과 세공 기술이 돋보이는 ‘하이주얼리’ 그리고 ‘하이엔드 기계식 워치’와 ‘주얼리 워치’ 등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시한다.
대표 아이템인 ‘패트리모니 빈티지 옐로우 골드 브로치’는 1960년대에 판매됐던 제품으로 브랜드 측에서 경매를 통해 소유주로부터 재구매했다.
130여 개의 다이아몬드가 세공돼 있으며 피아제 특유의 금 세공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8월 리뉴얼을 통해 명품관 이스트 1층 정문에 ‘명품 팝업존’을 새로이 열고 최정상급 명품 브랜드들의 신규라인, 한정판,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디올 △펜디 △그라프에 이은 네 번째 명품 브랜드 행사로 피아제 하이주얼리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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