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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암호화폐 회의론자 루비니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 인정

[글로벌포스트] 암호화폐 회의론자 루비니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 인정


■누리엘 루비니 교수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 인정 발언

뉴욕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최근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안정성이 낮은 비트코인은 계정 단위도, 지불 수단도 될 수 없지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비트코인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일부 가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글로벌포스트] 암호화폐 회의론자 루비니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 인정


■스위스 거래소 CEO “10~30년 후 암호화폐가 금융계 지배할 것”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시프트의 CEO이자 거물 투자가로 유명한 에릭 부어히스가 머지않아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16일(현지시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가 차츰 금융계를 장악하고 있다”며 “10~30년 내 법정화폐가 붕괴하고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부어히스는 비트코인이 화폐 경제를 대신할 것이라는 주장을 한결같이 펼치는 비트코인 옹호론자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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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웹브라우저 ‘브레이브’, 월 사용자 800만명 돌파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형 웹브라우저인 브레이브(Brave)가 월간 사용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브레이브 웹브라우저를 개발하는 BAT 측은 “유튜버, 콘텐츠 창작자, 트위치 스트리머 등 30만명에 가까운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 중 10%가 BAT 토큰으로 광고 노출에 따른 보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출시된 탈중앙형 웹브라우저인 브레이브는 광고 노출에 따른 수익을 사용자에게 나눠주는 보상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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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구단 ‘새크라멘토 킹스’, 암호화폐 기념품 발행 예정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새크라멘토 킹스가 크립토카이주와 제휴, 구단 팬을 위한 암호화폐 기념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킹스는 올겨울 시즌 동안 암호화폐 기반 기념품 100개를 발행해 배포할 계획이다. 기념품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으로 위조 방지와 진품 여부를 증명한다. 기념품을 획득한 팬에게는 경기장 관람석 및 VIP 투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 결제 지원, 자체 암호화폐 ‘킹스토큰’을 발행 등 암호화폐를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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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오름세 … 비트코인 8000달러대 회복

18일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8000달러선 위로 회복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과 비교해 0.62% 상승한 8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9% 오른 176달러, 리플은 4.86% 상승한 29센트, 라이트코인은 4% 상승한 54달러, 바이낸스코인은 4.99% 오른 18달러, 비트코인캐시는 0.65% 올라간 218달러를 기록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