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8일 양일간 韓주요 성장축 핀테크, 전기차 배터리 분석
[파이낸셜뉴스] 맥쿼리증권은 변화하는 한국, 중국 및 글로벌 경제를 짚어보고 향후 성장 테마를 보유한 업계와 기업 전망을 공유하는 ‘맥쿼리코리아데이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글로벌 맥쿼리 대표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하여, 글로벌 전략, 중국 경제, 아시아 테크놀러지 및 글로벌 콴트 분석 등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맥쿼리증권이 다루는 국내 100여개 기업 중 주요 매수 및 매도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를 향후 한국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테마로 선정하여 관련 산업의 현황 및 미래 전략을 전망하는 그룹 미팅 시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맥쿼리의 글로벌 증권 전략 분석가 빅터 슈베츠(Viktor Shvets), 중국 이코노미스트 래리 후(Larry Hu), 글로벌 콴트 전략가 존 코노모스(John Conomos), 아시아 테크놀러지 분야 다미안 쏭(Damian Thong), 대만 테크놀러지 분야의 제프리 올웨일러(Jeffrey Ohlweiler), 아시아 인터넷, 게임 및 미디어 분야의 김한준 애널리스트를 비롯하여 맥쿼리증권의 한국 리서치 헤드이자 테크놀러지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김, 한국 소비재 및 중소기업, 자동차, 석유가스, 인터넷 게임 및 텔레콤, 헬스케어 및 테크놀러지 기업 전반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또한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 SNE리서치의 김광주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 세션이 진행된다.
황찬영 맥쿼리증권 대표는 “맥쿼리증권은 ‘맥쿼리코리아데이2019’에서 한국,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를 조망하고 한국의 새로운 성장 테마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 이번 행사는 맥쿼리의 한국 및 글로벌 애널리스트 및 전문가와 함께 세계적 저성장 구도를 타계할 기회를 함께 찾을 수 있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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