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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박은혜 "40회 맞은 서울무용제 홍보대사"

조하나, 박은혜 "40회 맞은 서울무용제 홍보대사"
제40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 박은혜 배우© 뉴스1 /사진=뉴스1

조하나, 박은혜 "40회 맞은 서울무용제 홍보대사"

조하나, 박은혜 "40회 맞은 서울무용제 홍보대사"
제40회 서울무용제 기자간담회 기념사진©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무용인 출신의 탤런트 조하나와 박은혜가 제40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조하나는 22일 오전 제40회 서울무용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해 잠시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며 “무용의 대중화는 늘 관심사”라고 말했다.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을 결성한 그는 최근 무용을 좀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인터넷에 ‘조하나의 속삭이는 무용’도 연재 중이다.

탤런트 박은혜는 자신을 “몸치”라고 소개한 뒤 “늘 춤 잘 추는 사람이 부러웠다. 무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번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공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반갑다”고 홍보대사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남성듀오 형섭×의웅도 홍보대사다. 이들은 2017년 ‘프로듀서 101 시즌2’에 출연해 10대 팬층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서울무용제’는 무용의 개별 장르를 구별하지 않고, 젊은 무용가들부터 중견, 원로무용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하며, 매해 500명의 무용수와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 축제이다.

지난 12일 사전 축제인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4마리백조 페스티벌’ 본선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약 50일간의 춤의 향연을 이어간다.

올해는 40주년 특별공연으로, 역대 서울무용제 대상작 중 베스트를 뽑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제11회 대상 수상작 최청자 안무의 현대무용 작품 ‘불림소리’와 제17회 수상작 김민희 안무의 발레 작품 ‘또다른 고향’ 그리고 제22회 수상작 정혜진 안무의 한국무용 작품 ‘무애’다.

‘무애’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의 시편을 기반으로 한 공연으로, 현재 서울시무용단장인 정혜진 안무가는 “작품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금이야말로 무애 사상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 공연은 서울무용제 산증인인 역대 서울무용제 최고상 수상자인 김화숙, 이정희, 최은희, 안신희가 함께 하는 ‘무.념.무.상’이다.

김윤수부터 김용걸, 이정윤, 신창호까지 무용계 대표적인 남성 춤꾼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무.념.무.상’은 초청공연으로 선보인다.

한국무용협회 공식지정 ‘명작무’중 현존하는 보유자들이 꾸미는 김백봉, 은방초, 조흥동, 배정혜, 국수호가 출연하는 ‘명작무극장’도 초청공연에 이름을 올렸다.

‘춤판’ 시리즈’에서는 차세대 춤꾼들이 만다는 열정출판, 남녀 춤꾼들의 무대 ‘남판여판춤판’ 그리고 각 지역 대표 명인들의 원숙미 넘치는 멋진 무대가 될 ‘인생춤판’이 공연된다.

경연 부분에는 8작품이 올랐다.
서울무용제는 경연 부문 참가작으로 선정되는 것만으로 안무가에게 큰 영광으로 여겨졌다. 제38회를 기점으로 자유참가 부문은 폐지하고, 경연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이인수 안무가의 현대무용 ‘한국’, 조재혁 안무가의 한국무용 ‘원, 색’, 안귀호 안무가의 한국무용 ‘갇힌 자의 위로’, 김성민 안무가의 발레 ‘독립’, 신종철 안무가의 한국무용 ‘인술라이’, 변재범 안무가의 현대무용 ‘곳’, 배진일 안무가의 현대무용 ‘중첩의 시간’ 그리고 장소정 안무가의 한국무용 ‘라 보까’가 그것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