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24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도시재생한마당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순천에서 개최되는'2019 도시재생한마당'내 장안창작마당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도시재생한마당'은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주최하고, HUG,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도시재생 축제다.
이번 현장이사회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공사의 역할 확대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이사회와 달리 2019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장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재광 HUG 사장 등 경영진은 행사 현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중장기 경영목표(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도시재생 특강, HUG 부스를 비롯한 행사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재광 사장은 ”이번 현장 이사회를 통해 도시재생 등 공사현안을 경영진이 보다 깊이 이해하여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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