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달 16일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인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을 연다. 사진=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로봇청소기의 차별화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16일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인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을 연다.
내달 1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0명을 선발한다.
코드제로 R9 씽큐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씽큐로 조작,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 코스를 먼저 완료하면 이기는 랩타임 방식이다.
LG전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제로 R9 씽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실현했으며, 최대 2cm의 문턱이나 매트도 넘을 수 있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상무)는 "이번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처럼 코드제로 R9 씽큐의 차원이 다른 성능과 편리함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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