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26일 인천 중봉대로 포스코에너지 미래관에서 박기홍 사장, 청라국제 업무지구 7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50명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초등부 탁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탁구경기 이외에도 가족단위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친환경 위생비누와 에코백 만들기, 태양광 랜턴 제작 및 기부, 가족 캐리커쳐와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기홍 사장은 "회사가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에너지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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