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진화스너공업 정한성 대표와 영광YKMC 장관섭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받은 강소기업이다. 최근 4차원 시각화 프로그램을 구축, 경영·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에 집중한 결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해에는 500만달러 수출탑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분야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정밀산업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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