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아파트, 역세권 여부에 따라 시세 상승폭 갈려
- 운서역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 30분 내, 서울 마곡, 상암 등 업무지구 40분대 출퇴근 가능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이루고 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만큼 이동여건이 뛰어난 역세권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 또한 풍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인근은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업∙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호를 받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찾는 수요가 꾸준해 집값 상승폭도 높다. 특히, 같은 지역이라도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의 상승폭이 비역세권 단지보다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위치한 ‘수원화서역동문굿모닝힐’(2010년 입주) 전용 84㎡는 지난 1년 동안(2018년10월~2019년 10월) 평균 매매가가 4억7,000만원에서 5억2,250만원으로 상승해 11.17%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동일한 행정구역이지만 역과 1km 이상 차이 나는 ‘화서한신휴플러스’(2014년 입주)의 전용 84㎡는 같은 기간 동안 1.58% 상승하는데 그쳤다. 동일한 지역임에도 상승폭이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이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인 ‘운서역 반도유보라’로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마곡지구와 상암 등 주요업무지구도로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골프장ㆍ호텔ㆍ쇼핑몰 개발사업인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격화 된다는 소식에 영종지역 부동산 시장이 일제히 활기를 띠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은 여의도 크기(332만㎡)면적의 2조원대 민자사업이며, 향후 1만8천명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 입지와 교통여건 외에도 다양한 특화 상품으로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bay 설계, 알파룸 등의 고객맞춤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 AIoT 등의 첨단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84A 유니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해 청정 단지를 구현한다.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되는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운서역 유토피아’에는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키테넌트가 다수 입점을 앞점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바운스’, 명문 대치학원가가, 어린이 스포츠시설인 ‘PEC 스포츠 아카데미’ 입점확정한 상탰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돼 있고, 단지 내 상업시설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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