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명품관 웨스트 5층에 크리스마스 관련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시크릿 기프트 마켓(Secret Gift Market)’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이 갤러리아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명품관 웨스트 5층에 크리스마스 관련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시크릿 기프트 마켓’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산타의 크리스탈 마을’이라는 테마로 몽환적이고 반짝이는 영감을 주는 크리스탈로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브랜드(PB) 상품과 기획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우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와 갤러리아가 공동개발한 일러스트가 담긴 텀블러와 스티븐 스미스티 시그티처 티백 세트를, 30년 경력의 장인들이 제작하는 국내 가죽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와 협업하여 고급 소가죽으로 제작한 코인 파우치와 트레블파우치를 출시했다.
갤러리아의 시그니처 자체브랜드(PB) ‘갤러리아 캐시미어’ 매장에서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갤러리아 캐시미어 라운지 웨어와 함께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강화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선보였다.
협업 브랜드는 총 4개로 △이탈리아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 ‘피아젠차’ △노르웨이 패션 브랜드 ‘홀츠와일러’ △국내 클래식 여성의류 브랜드 ‘랑코’ △국내 캐시미어 브랜드 ‘주느세콰’ 등이다. 이탈리아 3대 캐시미어 생산 브랜드 ‘피아젠차’와의 협업상품은 머플러로, 피아젠차가 전세계 상품 중 갤러리아만을 위해 생산한 캐시미어와 실크 블랜드 투컬러 머플러는 우아한 컬러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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