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식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신인 사무총장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문화재청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제4대 사무총장에 김계식(57) 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법정법인으로, 지난 2012년 7월에 ‘문화재보호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김계식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보존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특히, 문화재활용국장에 재직하며 국외문화재의 환수·활용을 비롯해 문화재 국제교류 사업을 두루 수행했다. 김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2년 11월 10일까지로 3년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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