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마우스샵' 사진. 스위트스팟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위트스팟이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디즈니 캐릭터 상품 전문 팝업 매장인 ‘마우스샵(마우스#)‘을 오픈해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우스샵에서는 미키, 미니 캐릭터를 필두로 문구류, 인형, 생활용품, 인테리어 제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판매된다. 또 마우스샵 종료 이후에는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와 여러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우스샵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미키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간 매일 선착순 구매고객 200명에게 미키마우스 대형 풍선(45CM)을 주고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지난달 29일 동안 디즈니 빌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 같은 협업 관계가 이번 클래식 미키미니 콘셉트의 '마우스샵' 오픈으로 이어졌다.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리테일, 브랜드 등 기업에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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