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5일 영등포구청 및 10여개의 인근 기업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김장이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청 앞에 위치한 당산공원에서 진행됐다. NH투자증권 자원봉사자는 절인배추를 버무리고 포장까지 해 총 600박스(1박스, 10kg)를 영등포구 소외계층 450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노인 등)에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에 앞서 NH투자증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300만원을 후원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농촌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어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등을 지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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